우리가 자녀를 키우면서 고민하고 신경쓰는 것 중 외모적으로 가장 신경쓰는 부분은

남아, 여아 구분없이 키와 관련된 것이 아닐까 싶어요.

제 주변 선배들은 아이를 초등학교 입학시키고 성장검사를 해주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그만큼 키 크는 방법, 키 크게 하는 방법들을 찾아보고 따라해보게 마련인데요.

저 또한 저나 꼬미 아빠의 키가 크지 않은만큼 우리 꼬미는 신경을 좀 써보려고 하다가 좋은 자료를 찾았습니다.

함께 공유하고 우리 아이들 평균키를 같이 높여보면 좋겠네요.

참..

현재 우리나라 남녀 평균키는 남자 174cm, 여자 160.5cm 가량이라고 하구요.

우리가 생각하는 희망적인 키로는 남자 181cm, 여자 167cm로 조사되었다고 해요.

실제와 이상이 차이가 많이 나네요...^^

<<키 크게 하는 방법>>

1. 유전적 요인  

   키는 집안내력(부모)로부터 70~80%가량 영향을 받는다고 합니다. 즉, 부모의 키가 우리 아이에게 그만큼 큰 영향일 미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부모 중 한 사람이라도 자라는 과정에서 영양 결핍에 처하거나, 결핵 또는 신장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을 앓은

   경우 그 예측은 일부 빗나갈 수 있다고 합니다.

2. 환경적 요인_수면

   잠을 자는 동안 키를 키우는 성장호르몬이 분비됩니다. 실제 싶은 잠이 드는 첫 수면(45분~90분 사이)에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가장 왕성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알려진 것처럼 반드시 밤 10시에 잠들어야 11시~2시까지 성장호르몬이 분비되는 것은 아닙

   니다. 잠드는 시간에 관계없이 수면을 방해받지 않는 환경에서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도록 해주면 성장호르몬 분비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3. 환경적 요인_운동

   운동 자체가 키를 키운다는 증거는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본인이 물려받은 키를 유지하도록 돕는데는 운동이 그 역할을 톡톡

   히 한다는 것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이 생활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을 골라 규칙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으며, 특히

   무릎에 자극을 주는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주면 성장판 자극과 함께 자세교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지면과 수직이 되는 운동인 줄넘기, 농구, 수영, 자전거 타기 등을 하루 20~30분씩 주5회 이상 하는 것이 좋습니다.

4. 환경적 요인_영양

   유전적으로 아무리 좋은 키를 물려받았다고 해도 자라면서 균형있는 영양섭취를 하지 않으면 본인이 물려받은 키보다 작게

   자랄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주의할 점은 요즘 아이들은 부모님 관심 소홀 속에 비만율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이는 성조숙증을

   야기해 성장이 빨리 끝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칼로리는 준수하되 그 안에 단백질과 무기질(칼슘, 아연

   등), 비타민(C,D)등을 비롯하여 당분, 지방을 골고루 양질의 것으로 섭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카페인이 많이 들어있는 음료나 과자 등을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신경쓰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5. 환경적 요인_스트레스

   요즘 아이들은 어릴때부터 시작되는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와 부모님의 큰 기대감에 맘놓고 편안한 휴식을 취하기가 힘듭니다.

   또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환경적 장치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는 것도 하나의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부모님들은 우리 아이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지도하고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우리 아이가 다른 아이보다 비만율이 높은 경우라면 다른 친구들과 비교하여 열등감을 갖거나, 내향적인 성향이 될 수 있

   으므로 정서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